[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스타필드 하남이 5호선 하남검단산역 개통을 기념해 봄나들이를 위한 ‘아웃도어 페스티벌’을 4월 2일부터 11일까지 총 10일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스타필드 하남은 하남검단산역에서 도보로 8분 거리(약 550m)에 위치해 있으며 출구에서 큰길을 따라 걸으면 쉽게 찾아갈 수 있다.그간 스타필드 하남은 차량 또는 버스 이용 방문객들이 대부분이었으나 이번 하남검단산역 개통으로 대중교통 이용 여건이 개선돼 지하철 이용 방문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 된다. 특히 하남검단산역은 잠실역에서 약 30분 강남역에서 약
이마트 대규모 할인행사 전개[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수년간 극심한 침체를 겪었던 아웃도어 시장이 바닥을 찍고 올해 실적 ‘턴 어라운드’가 전망되면서 유통가가 대규모 할인행사 준비에 나섰다.11일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까지만 해도 아웃도어 매출은 전년 대비 6.2%로 감소세를 탔지만 올해 2월 들어 전년 동기 대비 신장률 3%로 반등세를 보였다. 가격거품이 충분히 빠지고 미세먼지 여파에도 온라인 동호회 등 등산모임을 중심으로 다시금 산을 찾는 마니아층이 단단히 형성되면서 실적 회복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설명이다.이에 이마트는 예년보다
이마트, 3년 만에 플러스 신장률성장세 힘입어 할인대전도 진행[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을 강조한 제품을 중심으로 아웃도어 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이마트에 따르면 아웃도어 매출신장률은 올 들어 3년 만에 플러스로 돌아섰다. 실제로 이마트 아웃도어 매출신장률은 2016년 -9.5%, 2017년 -8.8%를 기록해 2년 연속 판매가 줄었으나 올 1~2월은 +0.3%로 소폭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국내 아웃도어 시장은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뚜렷한 하락세를 보였다. 삼성패션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아웃도어 시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국내 백화점들이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의 초반 훈풍을 이어가기 위해 추가 세일 행사에 나섰다.블랙프라이데이가 시작된 지난 1~4일까지 롯데백화점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3.5% 매출이 늘었다. 이는 2011년 12월 송년 세일 이후 3년 9개월 만의 두 자릿수 신장이다. 현대백화점도 이 기간 20% 이상 매출이 신장했다. 이에 백화점들은 기존보다 세일 참여 브랜드와 세일율을 확대하고, 노마진 상품전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내놓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테팔‧필립스‧나인 등 40여개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는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과 복지증진, 보호를 위한 사업 및 체험행사 등에 관한 상호협력관계를 유지, 발전시키기 위해 7일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대회의실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날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전성민 원장과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정숙영 원장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양 기관의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청소년특성화프로그램 공동 연구개발, 평창 아웃도어 페스티벌, 소외청소년성장지원사업 등 양질의 청소년활동 및 공익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상호협조하기로 했다.수련
[천지일보=장요한 기자] 서울시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4월부터 여행바우처 선정자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은평·양주 시티투어 버스’를 운영한다. 이는 은평구와 양주시와의 연계관광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두 도시의 관광지를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시티투어 버스는 구파발역에서 출발해 은평구의 천년고찰인 진관사 또는 삼천사를 둘러보고 양주시의 일영허브랜드, 장흥아트파크, 송암스페이스센터 등의 코스로 구성됐다. 가격 또한 저렴해 누구나 쉽게 참가할 수 있으며 올해 여행바우